굿 바이(Good&Bye, 2008)

도쿄에서 잘나가는 오케스트라 첼리스트인 ‘다이고’(모토키 마사히로). 갑작스런 악단 해체로 백수 신세가 된 그는 우연히 ‘연령무관! 고수익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의 여행 가이드 구인광고를 발견하고 두근두근 면접을 보러 간다. 면접은 1분도 안되는 초스피드로 진행되고 바로 합격한 다이고. 그러나! 여행사인줄만 알았던 회사는 인생의 […]

바람의 검 : 신선조(When the Last Sword Is Drawn, 2003)

때는 막부시대 말기. 교토의 한 구석 미부(壬生)에서 탄생된 신선조(新選組)에 (수도의 치안을 담당한 국가경찰조직) 모리오카의 남부 번(藩, 에도시대 다이묘가 다스렸던 영지, 주민, 통치기구의 총칭)출신의 요시무라 칸이치로(나카이 키이치)가 입대한다. 그는 순박한 외모와 달리 여러 사람을 베어 본 듯한 뛰어난 칼 솜씨를 지니고 […]

음양사 2(The Yin Yang Master 2, 2003)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그때는 아직 인간과 마물들이 함께 살고 있던 시대였다. 수도에서는 귀신이 야음을 틈타 높은 신분의 사람들을 습격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 귀신은 일식이 일어난 뒤부터 출몰하기 시작해 이미 4명의 귀족이 습격을 당했다. 그것도 코, 입, 다리 등 사람들의 신체부위를 […]

음양사(The Yin Yang Master, 2000)

“지금으로부터 약 천년 전의 헤이안(平安) 시대는 사람과 귀신이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었다. 어둠 속에 숨어 지내는 귀신(鬼), 마물(魔物), 원령들은 인간의 두려움과 악한 마음을 꾀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곤 하였다. 이러한 귀신, 원령들을 세상의 이치와 신비로운 주술로 다스리는 사람들이 […]